[동영상] 제기됐던 의혹은 해소, 검찰의 기소는 '황당'
[동영상] 제기됐던 의혹은 해소, 검찰의 기소는 '황당'
  • 정거배 기자
  • 승인 2019.06.19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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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초 일부 방송과 언론은 손혜원이 문화재청을 압박해 목포구도심을 등록문화재로 만들어 투기를 했다는 의혹에 대해, 검찰은 조사결과 문화재청과 무관하다고 결론 내린 것.

국립중앙박물관 인사청탁, 유물구입 강요 의혹도 조사 결과 없었다고 결론.

검찰 기소 핵심은 목포시의 보안문서를 받아 조카 등 차명으로 부동산을 구입해 재산상 이득을 취했다는 것이지만 목포시장과 공무원들은 만난 시기는 2017년 5월 18일,

조카 손소영 명의로 목포 구도심 건물 3채를 구입한 건 그 이전인 2017년 3월과 4월이었다.

‘보안문서’ 보고 구입했다는 검찰의 공소내용은 성립하지 않는다.

‘보안문서’라고 한다면 그걸 유출한 책임이 있는 박홍률 목포시장과 시공무원들은 기소하지 않았다.

보안문서라고 이름붙인 이유는 위법성을 구성하기 위한 의도이며

문서내용도 도시재생사업 특성상 주민들과 공유하는 공개된 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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