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등을 일상으로! 플로피아 신안
신안군은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지난 5, 신안군여성단체협의회 주관으로 신안비치호텔에서 내빈과 여성단체회원과 남성지도자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가졌다.
특히 이장협의회 등 남성지도자들이 대거 참석하여 의미가 컸으며, 식전행사는 신안군 공직자들로 구성된 S-top밴드 공연과 청정지역에 걸맞게 유해환경 물질이 들어간 주방세제 사용을 줄이고, 친환경 유용 미생물 세재로 사용해야 된다는 교육이 이어졌다.
기념식에서는 양성평등문화 확산과 여성권익증진에 앞장 선 유공자 12명에게 표창패가 수여되었으며 신안군여성단체협의회에서 전임회장 6명에게 공로패를 전달했다.
또 참석자 전원이 신안의 양성평등 문화 확산의 꿈과 희망이 담긴 “평등을 일상으로! 플로피아 신안!”을 외치는 퍼포먼스를 했다.
이 자리에서 박우량 신안군수는 “여성의 권익증진과 양성평등 문화 확산에 기여한 수상자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남자와 여자의 역할이 다르지 않고, 남녀노소 모두가 차별 없는 건강하고 조화로운 관계를 통해 우리사회가 더 단단하고 행복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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