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소상공인연합회 제3기 회장·임원 위촉식과 발대식 열려
해남군소상공인연합회 제3기 회장·임원 위촉식과 발대식 열려
  • 박광해 기자
  • 승인 2019.07.17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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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소상공인연합회와 지속적인 대화와 소통을 나눌것

700만 소상공인들의 권익신장을 위한 활동이 해남에서도 활발히 전개될 전망이다.

해남군소상공인연합회 제3기 회장·임원 위촉과 발대식이 16일 오후2시 해남군 문화예술회관 1층 다목적실에서 열렸다.

제3기 해남군소상공인연합회장은 정우선(기아오토큐 해남점 대표)이 위됐고, 부회장, 감사, 이사 등 임원에 대한 위촉과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발대식 행사도 같이 진행됐다.

또 2부 행사로 해남군 해남사랑상품권 등 소상공인 지원 시책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전남신용보증재단 소상공인 지원 시책을 소개하는 특강의 시간을 함께 했다

지난해 7월 민선7기 출범이후 명현관 해남군수는 해남군 소상공인을 위해 해남사랑상품권 발행을 추진하고, 실질적으로 해남군을 대표할 수 있는 소상공인단체 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왔다.

이를 위해 기존에 분산돼 있던 여러 소상공인 단체들의 통합을 위한 가교 역할을 자처해 내부적으로 결실을 다지고 재정비를 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도왔고, 지난 2016년 출범한 해남군소상공인연합회를 강화해 제3기 회장·임원 위촉과 발대식을 통해 결실을 맺었다.

이번에 새롭게 조직된 해남군소상공인연합회는 앞으로 소상공인들의 권익보호와 정책건의, 다양한 경영서비스 지원 등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소상공인들의 현장 의견을 듣고 정책에 반영될 수 있게 노력하는 허브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명현관 해남군수는 “앞으로도 해남군소상공인연합회와 지속적인 대화와 소통을 통해 해남군 소상공인들이 필요로 하는 것이 무엇인지 귀 기울이고 정책과 제도 개선, 강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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