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첫 국방부 주관 군특성화고 선정
전남 첫 국방부 주관 군특성화고 선정
  • 정거배 기자
  • 승인 2019.07.22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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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남진산업고, 기갑조종 부사관 육성학과 공모에 선정

 

전남 장흥 정남진산업고등학교가 국방부주관 군 특성화고 지원사업인 기갑조종 부사관 육성학과 공모에서 전남 유일의 학교로 선정됐다.

국방부 주관 군(軍)특성화고는 특성화고등학교의 3학년 과정을 군 관련 맞춤식 교육으로 기술교육 12시간, 청소년 리더십 교육 등을 이수하고, 졸업과 동시에 입대해 18~22개월의 전문병, 전문하사(18~14개월)로 3년간 복무하고, 개인 희망에 따라 장기부사관 진출 또는 기업체 취업을 목표로 하는 사업이다.

전국에 23개교 40개학급 1,000여명의 학생들이 군특성화고 지원사업에 참여하고 있으며, 전남에서는 최초로 정남진산업고교가 육군 기갑조종분야 군 특성화 지원 사업을 시작한다.

학생들에게 주어진 특전으로 각종 장학금과 의복비 제공을 비롯 장기부사관과 장교지원가능, 군복무중 e-MU(Military University) 협약대학으로 진학하며 학사학위를 받을 수 있으며, 병역과 취업, 대학진학까지 인생설계의 로드맵을 완성할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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