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사랑상품권 구매로 지역경제 활성화 힘 보탠다
해남사랑상품권 구매로 지역경제 활성화 힘 보탠다
  • 박광해 기자
  • 승인 2019.07.31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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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해남사랑상품권 10억원 구매 릴레이 행사

해남군이 해남사랑상품권 구매촉진과 유통활성화를 위해 관내 기관· 단체와 학교, 기업체 등 대상으로 해남사랑상품권 10억원 구매 릴레이 행사를 추진하고 있다.

지난 23일 광주은행에서 처음으로 땅끝희망더하기 기탁금 1,000만원을 해남사랑상품권으로 구매한 데 이어 30일은 해남공업고등학교에서 학생 시상금 등으로 쓰일 연간 2,800만원 상당을 해남사랑상품권으로 구매 했다.

또 8월에도 ㈜남부산업의 구매가 예정되는 등 관내 기관과 기업체 등에서 행사에 동참하고 싶다는 의사를 계속 밝혀와 구매릴레이 운동은 앞으로도 꾸준히 이어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해남군은 릴레이 구매 행사를 범군민 구매운동으로 확산시켜 나갈 계획으로 해남사랑상품권 유통을 소상공인 보호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의 마중물로 삼겠다는 방침이다.

해남군 관계자는 “해남사랑상품권의 유통활성화를 위해 해남군 뿐만 아니라 관내 모든 기관·단체와 기업체는 물론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 내겠다고 말했다.

해남사랑상품권 구매 릴레이 운동 참여는 해남군 경제산업과 소상공인팀( 061-530-5352)으로 하면 된다.

지난 4월 전남도내 최대인 연간 150억원 규모로 발행을 시작한 해남사랑상품권은 현재까지 55억6천600여만원이 판매되고, 가맹점 2,165개소를 돌파하며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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