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 군보건소, 방문 건강관리서비스 강화
[신안] 군보건소, 방문 건강관리서비스 강화
  • 정거배 기자
  • 승인 2019.08.07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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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대상 한의약 서비스

 

신안군보건소는 만성질환을 가진 장애인을 대상으로 한의사와 방문간호사가 함께 가정방문을 통해 한의중재와 건강관리서비스를 하고 있다.

이 사업은 몸이 불편해 의료서비스 혜택을 받지 못하는 장애인에게 한의상담, 한방침 시술, 한약제제 제공, 건강습관지도, 혈압‧혈당 건강체크 등 의료서비스를 제공하여 건강문제 증상완화와 합병증예방에 힘쓰고 있으며, 장애상태에 따라 6~12회의 방문을 하게 된다.  

  신안군에는 현재 18명의 공중보건한의사, 11명의 방문간호사가 읍면에 근무하며, 만성질환자와 허약노인‧독거노인‧장애인 등에 대한 건강지킴이 역할을 하고 있다.  

  폭염이 계속되는 요즘에는 가정과 경로당을 방문해 폭염예방 건강교육, 건강상태 확인, 고혈압‧당뇨환자 약복용관리, 건강문제 사례관리‧진료연계 등 대상자 상태에 따른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 방문건강관리서비스 강화와 함께 어르신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낙상예방 건강증진프로그램을 경로당 중심으로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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