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동 G & J 광주전남갤러리, 이종숙 작가 전시회
인사동 G & J 광주전남갤러리, 이종숙 작가 전시회
  • 최치규 기자
  • 승인 2019.08.11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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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appyday 행복한 기억을 걷다’ 30여 작품 선보여

오는 14일부터 6일간 인사동 G & J 광주전남갤러리에서 서양화가 이종숙 개인전이 열린다 . 

‘Happyday 행복한 기억을 걷다’ 전시회에선  작품 30여 점을 감상할 수 있다.   

국내외 아트페어와 초대전에 왕성하게 참여하고 있는 이종숙 서양화가는 조선대 미술대학을 졸업하고 장미와 나무를 소재로 해 익숙해 보이는 듯 하지만 새로운 경험의 장미와 나무를 그려냄으로써 ‘눈에 보이는 초월성’을 구현하는 작업을 하는 중견화가이다

박수은 큐레이터는 ‘단순한 일탈이 아닌 상상의 공간으로 대상을 유영하게 함으로써 가로수에서 숲으로, 숲에서 숲속의 숲으로 표현의 영역을 확장시켰다고 소개했다.

또 장미의 자유로운 형태와 절묘한 색상의 조합으로 작가 스스로 즐거운 변화를 모색하면서 관객들에게 내재된 행복한 느낌에 대한 기억을 노크하려는 시도를 하고 있다’며 ‘노래하는 앨토화가의 별명을 가진 작가가 펼치는 전시작품을 통해 반복되는 일상에서 개인의 행복했던 기억을 걸어보는 여유를 가져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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