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 민평당 시의원 6명, 성희롱 김훈 제명 ‘찬성’
[목포] 민평당 시의원 6명, 성희롱 김훈 제명 ‘찬성’
  • 정거배 기자
  • 승인 2019.08.12 0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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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리특위 회의 제명 결정 수용‘ 발표

민주평화당 소속 목포시의원 6명은 11일 성희롱 가해자로 지목된 김훈의원에 대한 의원직 제명에 찬성한다고 밝혔다.

목포시의회 이재용 부의장을 비롯 김귀선, 장복성, 조성오, 정영수, 장송지의원은 김훈 의원 제명안 표결을 하루 앞둔 이날 오후 발표한 입장문을 통해 “민주평화당 소속 목포시의원 일동은 지난 9일 목포시의회 윤리특별위원회 회의 결과를 수용하고 본회의에서 이를 따를 것”이라고 발표했다.

이어 “민주평화당 소속 목포시의원 일동은 12일 오전 10시 시의회 본회의에 전원 참석해 책임있게 표결에 참여할 것“이며 ”본회의장에서 투명하고 공정하게 처리할 것을 요구한다“고 덧붙였다.

이밖에 “이번 성희롱 사건의 중심에 더불어민주당 소속 시의원들이 있다”며 “더불어민주당 포시의원들의 책임있는 자세와 모습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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