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보건 전문기관, ‘커뮤니티 케어’ 협력
복지-보건 전문기관, ‘커뮤니티 케어’ 협력
  • 최치규 기자
  • 승인 2019.08.20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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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재단, 전남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연구 협력 협약

      

                                                                                            

전남지역 광역단위 복지 및 보건 전문기관이 ‘커뮤니티 케어’ 연구 협력모델 구축에 나섰다.

전남복지재단과 전남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는 20일 전남사회복지회관에서 도와 두 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지난 6월부터 노인, 장애인, 정신질환자 등에 대한 지역사회 통합 돌봄체계 구축 선도사업이 전국에서 추진 중인 가운데, 전남에서 광역단위 복지·보건 전문기관이 공동연구과제 추진 등 구체적 협력사업에 나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공동 연구·조사 추진, 전문가 교류, 정보 공유 확대 등 협력사업을 적극 발굴, 도민의 정신건강 복지 증진을 위한 연구협력모델을 구축하기로 했다.

협역사업의 시작으로 ‘전남 정신질환자 지역사회 통합 돌봄체계 구축방안 연구’를 공동으로 수행하기로 했다. 이 연구는 전남지역 정신질환자의 생활실태, 돌봄 욕구와 자원 분석을 통해 지역사회 통합 돌봄 체계 구축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연말까지 연구보고서를 제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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