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 기억품은 팔금 이목, 치매안심 마을로
[신안] 기억품은 팔금 이목, 치매안심 마을로
  • 정거배 기자
  • 승인 2019.08.21 10: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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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예방·인지강화교실운영

  신안군은 지난 20일 팔금면 이목마을을 신안군 제1호 치매안심마을로 지정하고 기념식을 가졌다.

  신안군에 따르면 치매안심마을은 치매환자가 원래 살던 곳에서 마을 주민과 함께 일상생활이 가능하도록 마을 공동체 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와함께 마을 주민이 치매를 바로 이해하고 더불어 살아 갈 수 있도록 교육을 실시하고, 마을 환경도 조성하게 된다.

  치매안심마을로 지정된 이목리에서는 ▲치매예방·인지강화교실운영 ▲신경인지검사(CERAD-K) ▲치매안심거점 쉼터 운영 ▲치매파트너 양성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마을에는 이야기가 담긴 벽화를 제작하여 치매환자가 오랫동안 기억을 품을 수 있도록 환경도 조성했다.

  한편 신안군은 65세 이상 노인인구 13,958명, 치매환자 1,600명으로 파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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