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 농촌형 교통모델사업 우수사례 발표기관에
[신안] 농촌형 교통모델사업 우수사례 발표기관에
  • 정거배 기자
  • 승인 2019.08.26 14: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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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4버스 활용사례, 제12차 한국OECD 농촌정책 컨퍼런스

 

신안군이 주민교통편의를 위해 시행 중인 '1004버스사업’이 농촌형 교통모델사업 우수 사례로 선정돼 눈길을 모으고 있다.

 신안군에 따르면 ‘농촌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이라는 주제로 오는 9월 24일 서울에서 열리는 컨퍼런스에서 ‘신안군 1004버스사업’이 농촌형 교통모델사업 우수 사례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내달 24일 사전 컨퍼런스 첫 번째 행사로 박우량 신안군수가 직접 우수사례 발표를 한다고 밝혔다.

  신안군 1004버스는 수요응답형(DRT) 농촌형 교통모델로 운행노선, 운행시간, 운행횟수 등을 미리 정하지 않고 여객의 요청에 의해 탄력적으로 운영하여 여객을 운송하는 대중교통시스템이다.

  공영버스가 운행되지 않는 새벽과 심야시간대 교통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지난 3월 조례를 공포하면서 1004콜센터도 구축했다.

 이어 지난 6월부터 1004버스를 운영, 교통사각지대 해소와 함께 24시간 군민 이동권을 보장하고 있다.

  신안군 관계자에 따르면 "제12차 한국OECD 농촌정책 컨퍼런스를 통해 신안군 교통정책의 우수성과 군 위상을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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