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부터 단체관람객 사전예약 시 프로그램 체험 가능
9월부터 목포생활도자박물관을 찾는 단체 관람객들도 도자기체험 프로그램을 경험해볼 수 있게 된다.
목포생활도자박물관은 그동안 토·일요일에 개인 대상으로만 진행했던 도자기체험 프로그램을 오는 9월 3일 부터 11월 29일까지 한시적으로 화요일부터 금요일에 20명이상 단체 관람객이 사전예약을 하면 체험이 가능하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체험프로그램은 문양 찍기, 손도장 찍기, 화분 만들기, 시계 만들기, 핸드 페인팅, 빚어 만들기 등 6가지로 구성되어 있고, 체험비용은 프로그램에 따라 2,000원 부터 10,000원 까지이다.
체험프로그램 관련한 자세한 문의와 사전예약은 목포생활도자박물관 홈페이지(http://doja.mokpo.go.kr) 또는 전화(061-270-8480)로 가능하다.
박물관 관계자는 “올해 시범적으로 운영되는 것으로 많은 단체에게 기회가 돌아가길 바란다. 단체관람객들께서 새로운 체험을 하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좋은 프로그램 개발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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