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 치매극복 ‘치매파트너 플러스’가 앞장
[해남] 치매극복 ‘치매파트너 플러스’가 앞장
  • 박광해 기자
  • 승인 2019.08.30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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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극복 파수꾼 ‘제2기 치매헤아림 봉사단’ 출범

해남군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7일 치매파트너 플러스 양성자반 교육을 국제로타리목련클럽 회원들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치매환자와 보호자의 옹호·동반자 역할을 적극적으로 수행할 ‘제2기 치매헤아림 봉사단’을 출범시켰다.

현재까지 치매지지 활동자인 치매파트너와 플러스 506명을 양성해 치매를 올바로 이해하고 부정적인 인식개선 홍보는 물론 치매환자와 가족 돌봄, 배려, 응원, 정보 전달 서포터이자 치매 극복을 위한 선두 주자로 활발한 활동 중에 있다.

또 치매예방과 치매파트너 교육을 면사무소·사회단체 등 3개소 148명에 대해 실시했다 향후 읍사무소 등 14개소에 대해서도 일정에 따라 교육을 진행 할 계획이다.

앞으로도 사각 지대를 메우는 파수꾼 역할에 맞는 자원봉사자가 될 수 있도록 치매파트너와 플러스 양성자 발굴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해남군 보건소 관계자는 ‘건전한 돌봄 문화 확산과 치매 친화적 환경조성을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접근, 치매환자와 가족, 지역 주민에게 적합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보다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맞춤형서비스 제공에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치매파트너와 플러스 활동은 초등학생 이상 누구나 교육 이수 후 참여 가능하며 교육신청은 해남군 보건소 치매안심센터(531-3709)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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