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 KIA야구장 ‘명량대첩축제’ 성공 기원
[해남] KIA야구장 ‘명량대첩축제’ 성공 기원
  • 박광해 기자
  • 승인 2019.08.30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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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의날’네이밍데이 명현관 군수 시구

해남군은 지난 28일, 광주챔피언스필드 야구장에서 열린 KIA타이거즈와 삼성라이온즈 경기장을 찾아 ‘2019 명량대첩축제’의 성공을 기원하고 기아타이거즈의 열두번째 우승을 바라는 네이밍데이 ‘해남군의날’ 행사를 개최했다.

해남군야구동호인, 해남군리틀야구선수단과 군청직원 500명이 참여한 이날 네이밍데이는 명현관 해남군수의 시구와 이순이 해남군의회 의장의 시타로 시작됐다.

특히, KIA타이거즈 투수 양현종 선수가 호투 속에 시즌 14승과 한국 프로야구 역대 5번째 개인 통산 1,500탈삼진을 기록해 의미를 더했다.

해남군 관계자는 “이번 시구 행사를 통해 오는 9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우수영관광지와 진도 녹진관광지 일원에서 열리는 명량대첩축제를 널리 알리고 스포츠 관람으로 군민들 간 공동체 의식 고취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추석 명절을 맞아 해남군에서 직영하는 해남미소를 통해 특산물를 홍보하고, 야구장을 찾은 관람객에게 카카오톡플러스 친구 추가 방법을 직접 시연해 상품 구매 방법 등을 알리기도 했다.

해남군과 카카오커머스는 모바일 유통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해남농수특산물을 카카오톡에서 쉽게 구입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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