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속한 방문 가능, 항해시간 단축
신안군은 천사대교 개통으로 행정선을 암태 남강항에 이동 배치했다.
신안군에 따르면 현재 보유한 행정선은 3척을 그동안 압해읍 신장 선착장에만 배치했으나 천사대교 개통으로 암태, 자은, 안좌, 팔금 등 중부권 4개면이 육로로 연결돼 암태 남강항에 행정선을 배치하기로 했다.
신안군관계자는 이번 행정선 전진 배치는 작은 섬 방문이나 업무 출장 시 항해시간 단축으로 유지관리 비용 절감은 물론 주민들의 삶 속으로 좀 더 가깝게 다가가 주민들의 요구사항에 대한 신속한 처리 등 나르미선 역할을 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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