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군, 추석 대비 안전한 교통 환경 조성에 힘쓴다
완도군, 추석 대비 안전한 교통 환경 조성에 힘쓴다
  • 박광해 기자
  • 승인 2019.09.04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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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량 노면 정비와 도로 안전시설물 집중 점검

완도군은 다가오는 추석 명절 기간 동안 완도를 찾는 운전자들에게 안전한 교통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6일까지 관내 국도와 지방도, 군도, 농어촌 도로 등을 정비한다

이에 도로 노면 불량과 맨홀 단차를 정비하고, 배수관과 측구, 도수로 등에 쌓인 퇴적토 제거, 도로 표지 정비, 도로변 풀베기와 청소, 도로 안전시설물 정비, 신설 대상지 조사 등을 실시한다.

또 연휴 동안에도 귀성객들의 안전 운행을 위해 순찰과 점검을 강화해 배수 불량 구간의 퇴적토 제거, 도로변 불법 투기 된 쓰레기나 낙하물 등 위험 요소를 즉각 처리할 계획이다.

완도군은 이번 정비 활동을 통해 도로 환경이 크게 개선돼 안전사고를 미연에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광선 완도군 안전건설과장은 “앞으로도 안전시설 확충이 필요한 도로에 대해 지속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도로 순찰을 강화해 주민들과 완도를 찾는 운전자들에게 안전한 교통 환경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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