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교육지원청은 완도군과 지난 9일 지역교육정책의 협력 강화를 위한 ‘2019. 완도군 지역교육행정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

완도군지역교육행정실무협의회는 지방자치단체와 교육지원청 간의 원활한 소통으로 상호 이해의 폭을 넓히고, 지역사회 내 교육사업에 대한 협력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현재 휴교중인 군외초등학교불목분교장의 통·폐합과 에듀택시 도입에 따른 운영 계획, 완도군 교육경비 지원사업에 대한 정산 간소화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있었다.

완도교육지원청 김전호 행정지원과장은 “열악한 농어촌 교육환경의 개선을 위해 완도교육지원청과 완도군청의 상호 협력 증진을 위한 자리가 자주 마련되어 지역민의 교육 수요에 부응하는 사업이 효율적으로 추진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박광해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