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해경, 장흥 노력도 선착장 전복 선박 인양
완도해경, 장흥 노력도 선착장 전복 선박 인양
  • 최치규 기자
  • 승인 2019.09.10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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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해양경찰이 지난 9일 장흥군 회진면 노력도 선착장에서 정박중인 선박이 전복돼 인양 했다

완도해경은 오전 10시경 장흥군 회진면 노력도 선착장에서 J호(1.4톤, 연안복합)를 정박 시키고, 읍내에서 일을 보던 중 오후 1시 30분경 지인으로부터 정박 중인 본인소유 선박이 전복됐다는 연락을 받고 오후 1시 48분경 현장을 확인 회진파출소에 신고했다.

이에 완도해경은 연안구조정과 순찰차를 급파, 오후 2시 10분경 크레인을 이용 1차적으로 선박을 바다위로 띄운 후 배수작업을 실시 복원 했으나 크레인 줄이 부족해 D호(1.24톤)로 안전하게 예인 후 오후 2시 54분 육상으로 인양했다.

완도해경관계자는 정확한 사고 원인에 대해 조사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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