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 남도 강ㆍ바다 생물 보며 재충전을
추석 연휴 남도 강ㆍ바다 생물 보며 재충전을
  • 최치규 기자
  • 승인 2019.09.10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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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해양수산과학원, 12~15일 정상 개관

       

                                                                                           

전남도해양수산과학원은 추석 연휴 기간 동안 여수 해양수산과학관과 구례 섬진강어류생태관을 정상 개관해 귀성객과 관광객에게 남도의 강, 바다생물을 알려나갈 계획이다.

전남도해양수산과학원에 따르면 해양수산과학관과 섬진강어류생태관은 단체와 가족단위 관광객과 청소년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생태 관람시설이다.

최신 전시 트렌드와 방문객 눈높이, 다양한 체험 거리를 갖춰 올해 새 단장을 완료하고 관람객을 맞이하고 있다.

해양수산과학관은 해양수산의 역사와 현재, 미래를 볼 수 있는 명소다. 어류 터널수조와 로봇수조, 살아있는 바다생물을 직접 만져 볼 수 있는 체험장, 3D영상 ‘푸르미의 바다여행’을 관람할 수 있다.

특히 새롭게 전시한 화석과 운석 등 4천여 점과 해변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야외데크를 정비해 관람객을 맞이 준비를 마쳤다.

섬진강어류생태관은 지리산 물줄기인 섬진강을 그대로 옮겨 놓은 듯하다. 강·하천의 다양한 동․식물과, 보호 관리 중인 천연기념물 수달의 밥 달라는 앙증맞은 모습을 볼 수 있다.

야외 공간에는 연어 테마공원, 물고기 생태순환 놀이터가 있어 먹이주기 체험도 즐길 수 있다.

또한 추석 연휴 기간에는 강변 연날리기, 제기차기, 투호 등 민속놀이 체험거리를 관람객에게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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