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 명현관 군수, 해남교도소에 사과 전달
[해남] 명현관 군수, 해남교도소에 사과 전달
  • 박광해 기자
  • 승인 2019.09.10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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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현관 해남군수가 10일 해남교도소 수용자들에게 전달하도록 한성주 교도소장에게 사과 30박스를 기증했다.

명현관 군수는 “추석을 맞아 직접 가족들을 만나지 못하는 소외된 수용자들이 이번을 계기로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성주 소장은 “먼저, 명절마다 잊지 않고 수용자를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 준 명현관 군수 와 해남군청 직원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기증을 통해 수용자들이 출소 후 가족의 한 구성원으로 건전하게 살아갈 수 있는 마음을 간직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이번 사과는 추석 당일인 13일 수용자에게 중식으로 지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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