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일 저녁 7시 10분 고 모씨(70, 해남)가 땅끝항 선착장 앞에 D사 차량을 주차를 하던 중 갑자기 해상에 추락한것을 김 모씨(여객선 선장)가 발견 해경땅끝 파출소로 신고 했다.
이에 완도해경은 경비정, 연안구조정 2척, 완도구조대를 급파, 25분만에 현장에 도착. 수중 수색을 실시해 저녁 8시 5분경 선착장 앞 15m 해저 차량 안에서 익수자를 발견, 심폐소생술을 실시하며 인양한 후 119에 인계했다.
익수자는 완도 관내 병원으로 이송했으나, 숨졌고 차량은 저녁 육상으로 인양했다
완도해경은 혈액을 채취해 음주 여부 등을 국과수에 의뢰할 예정이며 선착장 주변 CCTV 를 분석해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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