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서부보훈지청은 추석 명절을 맞아 소외된 이웃을 위로하고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10일 동민영아원을 찾아 위문금을 전달했다.
동민영아원은 목포시 용해동에 위치한 아동 복지시설로 43명의 영아(만1~4세)들이 생활하고 있으며 이 날 위문은 전남서부보훈지청 직원들의 성금 모금으로 실시됐다.
전남서부보훈지청은 설, 추석 등 명절에 지역 내 소규모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계기를 마련하고 이웃사랑을 실천해오고 있다,
전남서부보훈지청 관계자는 “우리 고유의 추석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관심을 나눔으로써 따뜻한 온정이 조금이나마 전해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News in 전남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