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연기념물 제 28호 주도 섬 연안정화의 날 행사 열어
천연기념물 제 28호 주도 섬 연안정화의 날 행사 열어
  • 최치규 기자
  • 승인 2019.09.11 15: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완도해양경찰서는 11일 완도항에 있는 천연기념물 제 28호 주도에서 민관이 참여하는‘제 19회 연안정화의 날’을 맞아 수중, 연안정화 활동을 폈다

이번 정화활동은 해양경찰, 지자체, 수산과학원, 민간해양구조대 등 약 50여명이 참여해 저조 때를 맞춰 주도 섬에 들어가 해안가에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했다.

일반인이 제거하기 어려운 수중 폐기물을 수거하기 위해 해경, 민간 해양구조대 전문 잠수사가 합동으로 수중에 방치된 쓰레기 약 7톤 정도 수거했다.

나은영 해양오염방제과장은 “연안정화의 날 정화활동을 통해 어민들의 삶의 터전인 바다의 소중함을 깨닫고 해양환경 보전활동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