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도서ㆍ산간 건강복지 나눔문화 강화
전남 도서ㆍ산간 건강복지 나눔문화 강화
  • 최치규 기자
  • 승인 2019.09.16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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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자원봉사센터, 대한물리치료사협회 전남도회와 업무협약

      

                                                                               

전남도자원봉사센터는 16일 대한물리치료사협회전남도회와 복지 증진과 자원봉사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전남지역 저소득층과 독거노인의 기본 건강복지 나눔문화 활동 협력체제 구축으로 지역사회에서 함께 살아가는 행복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이뤄졌다.

이날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상호 봉사활동 및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 ▲협력 네트워크를 통한 수요공급자 연계체계 구축 ▲건강나눔과 배려의 문화 확산 등 자원봉사 활성화에 협력하기로 했다.

전남도자원봉사센터는 5천 명의 회원을 보유한 대한물리치료사협회전남도회와 함께 농․어촌지역에 홀로 사는 고령어르신, 중증장애인 등을 찾아가 물리치료, 주변 환경 안전점검 등 봉사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전남도는 더 다양한 분야의 전문협회 등과 자원봉사MOU 체결을 확대해 접근성이 떨어지는 도서․산간지역 어르신과 중증장애인 등과 같은 취약계층의 삶의 질 향상에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김재성 도 도민행복소통실장은 “재능있는 단체와 협회의 자원봉사 참여 확대를 통해 따뜻한 행복공동체가 만들어지길 기대한다”며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시책을 발굴, 시행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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