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 평화의 섬, 하의도서 경로잔치 개최
[신안] 평화의 섬, 하의도서 경로잔치 개최
  • 정거배 기자
  • 승인 2019.10.08 15:3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23회 노인의 날 기념

 

최근 평화의 섬 하의면에서 제23회 노인의 날 기념식과 경로잔치가 열렸다.

지난 1일 열린 행사장에는 하의어린이집 원생들과 하의초등학교 학생들의 재롱잔치, 능산1구 어르신들의 보건체조 등 다양한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기념식과 오찬, 한누리예술팀 초청공연 및 경품추첨 등 다양하고 즐거운 공연이 선보였다.

시상식에서는 모범노인상에 이진오(70), 노인복지 기여자는 이예심(62)씨가 받았으며, 모범단체상은 후광1구경로당, 모범부부표창은 김정인(75)·김미례(72) 부부, 효부상은 도안티미랑(44, 베트남)님이 받았다.

  하의면 강부원 노인회장은 기념사에서 “참석하신 어르신들 대부분은 내자신먼저 솔선수범하고 봉사하는 모범적인 삶을 살면서 하의면 발전에 이바지해온 것으로 알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나온 삶을 반추하며 행복한 노후를 위해 우리 모두 매진하자”고 말했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격려사를 통해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를 위해 경로당 노후에어컨을 교체하는 등 맞춤형 복지정책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며 “노인이 행복한 신안군을 위해 앞으로도 각종 시책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