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여고 스프트테니스부 3관왕 차지
순천여고 스프트테니스부 3관왕 차지
  • 정거배 기자
  • 승인 2019.10.10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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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0회 전국체육대회 여자고등부 경기

순천여고 소프트테니스부가 서울에서 열린 제100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여자고등부에 걸린 3개의 금메달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에서 여자고등부 전남대표로 출전한 순천여고팀은 지난 6일 서울 육군사관학교에서 열린 개인복식 결승에서 김여진·김운진 조가 대구대표 팀을 4:2로, 같은 날 열린 단식 결승에서 김민주 선수가 경북대표 팀을 4:1로 제압하고 금메달을 차지했다.

이어 지난 9일 열린 단체전 결승에서 순천여고 팀(3년 김민주, 강은영, 김여진, 황유경, 2년 김운진, 박빛나, 김하은, 1년 김가현)은 전통의 강호 경북대표팀을 3:0로 완파함으로써, 3개의 금메달이 걸린 소프트테니스 종목의 메달을 싹쓸이했다.

순천여고 소프트테니스부가 이번에 올린 성과는 올해 열린 각종 대회의 결과에서 이미 예견되어 왔다.

순천여고팀은 지난 3월 제40회 전국정구대회, 5월에 열린 97회 동아일보기, 그리고 9월에 열린 전국중·고추계연맹전에서 개인전, 개인복식, 단체전을 모두 우승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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