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 아리랑오거리 버스킹에서 전통 클래식을
[진도] 아리랑오거리 버스킹에서 전통 클래식을
  • 박광해 기자
  • 승인 2019.10.24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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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은 26일 저녁 7시에 전통 클래식 공연 더드림싱어즈와 함께 하는 진도아리랑오거리 버스킹 행사를 개최한다.

 진도군에 따르면 쏠비치 호텔&리조트 진도 개장과 미스트롯 진 송가인의 인기에 힘입어 많은 관광객들이 진도읍 중심 상권인 남문로 상가를 찾아와 이들에게 볼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7월부터 토요상설 버스킹을 마련하여 회당 300여명이 관람객들이 공연을 즐기고 있다.

지금까지 주요 공연으로는 진도북놀이 등 진도 전통 민속공연을 포함하여 수도권, 대구, 광주 등 전국의 버스커들이 펼치는 마술, 통기타, 밴드, 퓨전국악 등 다양한 공연을 펼쳤다.

진도군 경제마케팅과 관계자는 “다양한 연령대가 모두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공연 프로그램과 특색 있는 먹거리, 즐길거리를 제공, 진도를 다시찾고 싶은 고장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도군은 지역상가와 상생하기 위해 공연장 주변에 스트링 라이트를 설치하고 탁자, 의자를 비치, 주변 상가에서 음식물을 구입해 먹으면서 공연관람을 할 수 있는 프리 푸드존을 조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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