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복 판촉행사 수익금 일부
신안군전복협회 오세형 회장은 지난 28일 신안군청을 방문해 지역인재육성을 위해 써달라며 장학금 1,500만원을 신안군장학재단에 기탁했다.
신안군전복협회가 기탁한 후학양성 기금은 지난 8월 안좌면 두리선착장 오페라하우스 일원에서 열린 섬갯벌 전복 홍보 판촉행사 기간 중 전복을 판매한 수익금 일부다.
오세형 대표는 “신안군 교육발전에 도움이 되고 지역 인재 양성에 힘을 보태기 위해 신안군장학재단에 작으나마 도움이 되고자 이번 전복판촉행사에서 마련한 수익금 일부를 장학금으로 기탁하게 됐다.”며 “‘10년을 내다보며 나무를 심고 100년을 내다보며 인재를 키운다.’는 말처럼 미래를 위한 자식교육에 앞으로도 더 많은 애정과 관심을 갖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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