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서부보훈지청은 신규 임용된 보훈공무원들의 보훈업무 이해와 사명감 고취의 취지로 지난 27일 “따뜻한 복지 현장 체험의 시간을 갖었다.
이번 방문은 관내 재가보훈복지대상자(이하: 재가대상자)의 집을 찾아 봉사활동과 애로사항을 듣고, 말벗을 하며 재가대상자와 한층 가까워지는 시간을 보냈다.
이날 체험에 참가한 신규 보훈공무원 강 모씨는 ‘국가유공자를 통해 우리역사의 과거와 현재의 삶을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됐고 친할아버지 할머니 같은 재가대상자의 친근함과 따뜻한 마음에 마음이 뭉클해지는 소중한 경험’ 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재가대상자는 ‘손자 같은 젊은이들이 보훈에 대해 이렇게 뜻 깊게 생각하고 있으니 보람차고 이러한 과거가 앞으로도 왜곡되고 잊혀 지지 않도록 잘 지켜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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