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대 미술학과 학생들이 함께하는‘사랑의 스케치 보훈봉사’
목포대 미술학과 학생들이 함께하는‘사랑의 스케치 보훈봉사’
  • 정 오 류
  • 승인 2019.10.31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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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대학교 창조관에서 미술학과 학생들이 29일 고령의 유공자(유족)에게 초상화를 그려드리는 “사랑의 스케치 보훈봉사”를 실시했다

작년 6월 목포대학교 미술학과 조형미술연구소와 미술학과(소장 전성규), 대한민국상이군경회 전남지부(지부장 이연득), 전남서부보훈지청(지청장 박영숙) 간 보훈봉사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결실로 이뤄진 행사에서 목포대 미술학과 학생 20여명은 50여명의 보훈가족에게 갈고닦아 온 재능을 기부하는 동시에 세대를 넘어선 대화를 통해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한편, 이번 초상화 스케치 작품은 대한민국상이군경회 전남지부에서 액자로 만들어 보훈가족들에게 전해드릴 예정이다.

전남서부보훈지청 관계자는 각 기관의 도움으로 이런 자리가 마련돼 감사드리며, 오늘이 있기까지 희생한 유공자와 유족분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좋은 취지를 가진 본 행사가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발전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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