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소방본부는 11일 소방교육대에서 전남의 안전을 책임질 예비소방관 72명의 실무교육을 위한 제5기 신규 임용자 교육과정 입교식을 가졌다.

입교생은 내년 2월말까지 16주간 신임 소방공무원으로서 기본 소양과 화재 진압, 구조, 구급 등 업무 수행에 필요한 전문 지식을 습득한 후 일선 소방서에 배치된다.

전남소방교육대는 지난 2017년 6월 개청한 전남 유일의 교육․훈련 기관으로, 지난 7월 15일 팀 직제에서 소방교육과로 개편했다. 지금까지 소방공무원 전문교육과 도민 안전체험교육 등 약 5천여 명의 수료자를 배출했다.

정거배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