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중이용선박 점검과 교육으로 작년대비 현재 40% 사고 감소
완도해경이 가을철을 맞아 다중이용선박(여객선, 낚싯배, 도선) 이용객의 증가가 예상 돼 선장과 승객의 안전사고 예방교육과 점검으로 안전관리를 강화한다
완도해경은 가을철에는 해상 관광객과 낚시객들이 늘어나 선박 운항횟수가 증가됨에 따라 안전운항 위험요소가 많아지는 시기로 사고예방을 위해 안전의무 준수 등을 확인할 예정이다.
또 11월 한 달간 다중이용선박을 대상으로 특별단속 중에 있다.
완도해경 관계자는 “지난해 다중이용선박 사고는 15건이며, 2019년 현재까지 9번에 교육과 검검을 통해 작년대비 약 40%가 감소 됐으며 주기적인 교육과 점검을 통해 안전관리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완도해경은 “다중이용선박들이 급증하는 가을철에는 기상이 급변하는 시기로 기상정보를 반드시 확인해야하며 해양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선박의 철저한 안전운항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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