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교육정책연구소, 교육정책연구프로젝트팀 운영
전남교육정책연구소, 교육정책연구프로젝트팀 운영
  • 정거배 기자
  • 승인 2019.11.26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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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수업’ 등 주제 연구 … 최종보고회 갖고 성과 공유

전남교육연구정보원 교육정책연구소는 교육정책연구프로젝트팀을 공모해 교육현장의 전문가들로 주제 별 3팀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22일 성과를 공유하는 최종보고회가 전남교육연구정보원 1층 중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순천부영초등학교 박희진 교사는 ‘전남 초등교사가 인식한 좋은 수업에 관한 중요도‧실행도 연구’를 발표했다.

또 순천효천고등학교 박귀추 교사팀은 ‘전남 사립학교 기간제 교사 해소 및 신규교사 임용제도 개선 방안 연구’라는 주제로 발표했다. 박 교사 팀은 이날 발표를 통해 공립과 사립의 임용시험 시기 불일치로 발생한 사립학교 문제에 대한 현장의 의견 수렴과 해결방안에 대한 계기를 제공했다.

전남교육정책연구소 김태문 소장은 “프로젝트팀 연구 성과 모두에 현장의 깊은 고민과 개선의 목소리가 담겨 있다.”며, “머리를 맞대고 현장의 고민들을 함께 나누고 협력하는 과정들이 전남교육을 더욱 풍성하게 해 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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