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해경이 늦은밤 완도군 소안도와 노화도에 응급환자가 잇따라 발생해 긴급이송 했다
완도해경은 27일 저녁 6시 20분경 소안도에서 저녁 식사 후 피가 섞인 구토를 해 소안보건지소 진료를 받은 A 모군(17개월)과 오전 9시 경부터 반복적인 복통이 발생하다 저녁 식사 준비 중 통증이 심해져 노화보건지소 방문 진료를 받았으나 복강 내 감염이 의심되는 환자 B 모여인( 31세)을 보건소장들이 완도해경 상황실에 긴급 이송요청했다.
이에 완도해경은 경비정을 급파해 A 군은 밤 9시 15분에, B씨는 밤 10시 2분에 모두 땅끝항으로 이송해 119에 인계했다.
A군은 광주소재병원에서, B씨는 목포소재병원에서 입원치료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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