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수목원 자생버섯 사진 전시회
완도수목원 자생버섯 사진 전시회
  • 최치규 기자
  • 승인 2019.12.02 16: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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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결건조 표본 제작 등 활용 모색

 

                                                                                              

완도수목원은 조사를 통해 수집한 자생버섯 40개 과 74속 143종 가운데 노랑망태버섯 등 난대지역에 자생하는 46종의 야생 버섯 사진 전시회를 다음달 말까지 개최한다.

완도수목원은 지난 2014년부터 수목원의 자생버섯 조사를 시작해 달걀버섯 등 194종을 발견했다.

이 가운데 가는대남방그물버섯을 포함해 100종을 선별, 지난 2016년 12월 ‘완도수목원의 자생버섯’ 책자를 발간했다.

이어 지난해부터 장마철을 전후로 계곡부를 중심으로 자생하는 버섯을 조사 및 채집한 결과 61개 과 123속 277종의 자생버섯을 찾았다. 이 가운데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46종의 버섯 사진을 산림박물관 특별전시실에서 전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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