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영일 의원. 공공정책 대상 입법분야 대상 수상
윤영일 의원. 공공정책 대상 입법분야 대상 수상
  • 박광해 기자
  • 승인 2019.12.11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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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공정책학회, 295명 국회의원중 단 3명만 선정에서 시상

대안신당 윤영일 국회의원(해남.완도.진도)은 11일 오후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열린 ‘제4회 대한민국 소비자만족대상’ 시상식에서 ‘2019 공공정책대상’ 입법분야 대상을 받았다.

대한민국 공공정책대상은 2016년 제1회 시상식을 시작으로 입법, 행정, 교육, 자치단체, 공공기관, 중소기업 분야에서 전문성과 공익성을 갖고 국민들의 권익 향상을 위한 정책을 세우고 실천한 개인과 단체를 선정 시상하고 있다.

윤 의원은 20대 국회 4년 동안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간사, 당의 정책위의장, 최고위원을 맡아 활동해 오면서, 각종 회의 등을 통해 국토교통 분야와 지역구의 현안에 대한 문제제기 뿐만 아니라 정책대안까지 제시하며 호평을 받아 온 터였다. 

한국공공정책학회와 한국소비자권익연대가 공동으로 주최한 이날 행사에서 윤영일의 의원의 대상 수상자 선정의 이유에 대해 지난 20대 총선을 통해 국회에 입성한 윤영일 의원이, “제20대 국회 전.후반기 국토교통위원회 위원과 간사로 활동하면서, 연안해상교통 대중교통화 추진, 해양치유산업 육성을 위한 제도 개선, 쌀 소비 촉진을 위한 가공산업 활성화 방안 마련을 위해 법안 개정, 토론회 개최 등 농·어민들과 지역구 주민들의 목소리를 대변하기 위해 노력한 점 등을 높이 평가했다고 밝혔다.

윤 의원은 이날 수상소감을 통해 “의정활동 내내 반도의 끝자락인 해남, 완도, 진도군의 지역 주민들의 보다 나은 삶을 위한 입법과 예산확보의 일념으로 국회의원 본연의 임무를 묵묵하게 다해 왔다며 “저에게 더 열심히 의정활동에 임하라는 격려의 채찍으로 알고, 얼마 남지 않은 20대 국회 기간 동안 최선을 다해 3개군 지역주민들과 국민을 위한 의정활동에 매진하고, 다가오는 제21대 총선에서 당당하게 승리해 격려해 주시는 모든 분들에게 더 왕성한 의정활동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시상식은 지난 10월부터 3개월간 추천을 받고 엄격한 심사를 통해 총 7개 부문에 20여명의 개인과 단체가 수상했으며 특히 의정부문 대상은 295명 현역 국회의원 중 윤영일 의원을 비롯해 더불어민주당 서삼석 의원, 심기준 의원 등 세 의원이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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