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군, 2020년도 지적재조사사업 주민설명회 개최
진도군, 2020년도 지적재조사사업 주민설명회 개최
  • 박광해 기자
  • 승인 2019.12.11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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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이 최근 지산면 소포리 다목적회관에서 지적재조사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토지소유자자와 이해관계인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지적재조사 사업의 추진목적과 절차, 토지소유자 동의서 제출방법, 토지소유자협의회 구성, 주민 협조사항 등을 알렸다.

진도군은 지산면 소포리 123번지 일원(652필지/164,373㎡)에 대한 실시계획을 수립, 주민설명회를 통해 사업지구 토지소유자 등의 면적 3분의 2이상의 동의를 받아 전남도에 사업지구 지정신청을 할 예정이다.

진도군 관계자는 “지적재조사사업을 통해 불명확한 경계를 확정해 토지이용의 가치를 높일 뿐만 아니라, 지적공부를 디지털로 전환해 향후 정확한 토지정보 제공과 시민의 재산권 보호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토지소유자, 이해관계인,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지역 주민과 토지 소유자 및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내년 2020년도에 시행하는 지적재조사사업은 2012~2030년까지 장기적으로 추진하는 국책사업으로 실제 경계와 지적도면이 일치하지 않는 지적불부합지를 정비하고 종이지적을 디지털로 전환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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