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관광의 별’에 순천 낙안읍성ㆍ장흥 우드랜드
‘한국 관광의 별’에 순천 낙안읍성ㆍ장흥 우드랜드
  • 정거배 기자
  • 승인 2019.12.11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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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력있는 관광지ㆍ관광약자 배려지로 선정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최하는 ‘2019년 한국관광의 별’ 시상에서 본상 3개 부문 중 순천 낙안읍성과 장흥 편백숲 우드랜드, 2개소가 선정됐다.

‘한국관광의 별’은 지난 2010년부터 선정했다. 매년 국내 관광 발전에 기여한 개인과 단체, 관광자원이 우수한 관광지를 발굴해  본상 4개소, 특별상 3개소를 선정해 시상한다.

관광지 선정은 전국 관광자원을 대상으로 빅데이터 분석과 관광 전문가 평가단의 서면심사 및 현장평가를 통해 이뤄진다. 객관성과 투명성이 확보된 우수 관광지를 선정해 홍보하고 있다.

순천 낙안읍성은 관광자원으로써 형태를 막론하고 그 자체의 매력이 뛰어난 관광지로 평가받았다.

국내 처음으로 마을 전체가 국가지정 문화재 사적지이며 전국에서 유일하게 주민이 거주하는 유·무형의 전통문화가 잘 보존된 관광명소로 인정받았다.

장흥 편백숲 우드랜드는 관광약자를 위한 배려가 충분한 관광지로 인정받았다. 숲에서 나오는 피톤치드와 음이온을 활용한 치유의 숲으로 조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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