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군, 긴급 복지지원 신고의무자 교육 실시
완도군, 긴급 복지지원 신고의무자 교육 실시
  • 박광해 기자
  • 승인 2019.12.16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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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가구 발굴로 ‘사람우선 포용복지’ 실현 앞장설 것

완도군은 갑작스러운 사유로 생계유지가 어려운 위기가구 발굴과 지원에 힘쓰고 있다.

완도군은 지난 13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복지 업무 담당자와 사회복지시설 관계자 등 60명을 대상으로 긴급 복지지원 신고의무자 교육을 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6월 개정된 ‘긴급복지지원법’ 시행으로 신고 의무자의 범위가 확대됨에 따라 실시하게 됐으며, 긴급지원 대상자 신고 의무에 관한 법령 및 대상자 보호 절차에 대한 교육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와 업무 담당 공무원이 함께하여 업무 공유는 물론 복지관련 민관 협력체계를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완도군 관계자는 “긴급복지는 세심한 관심이 중요하므로 동절기에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을 잘 살피고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정종헌 배분팀장을 초청해 2020년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배분사업에 대해 설명했으며, 공동모금회 배분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참석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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