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 의원 보좌관 출신, 166표 중 149표 얻어
목포시 초대 민간 체육회장에 대안신당 박지원의원의 보좌관 출신 송진호(57)씨가 선출됐다.
송진호 당선자는 29일 진행된 투표에서 투표인 166명 중 149표(89.7%)를 얻어 16표(9.6%)에 그친 이광재 후보를 큰 표 차로 따돌렸다.
이번 선거를 앞두고 송 당선자는 스포츠 마케팅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종목단체와 소통하는 투명한 체육회, 생활체육 활성화 등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이광재 후보는 목포시체육회 부회장 출신이다.
송진호 신임 목포시 체육회장 임기는 오는 1월 16일부터 3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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