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현장 영상전송시스템 확대 운영
재난현장 영상전송시스템 확대 운영
  • 정거배 기자
  • 승인 2020.01.06 13: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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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상황실 실시간 공유로 초기 대응
컨트롤타워 기능 강화 기대

 

전남도소방본부는 재난현장의 신속한 정보 수집과 상황판단을 위해 소방관서 지휘차량 위주로 운영해온 ‘영상전송시스템’을 구조대와 119안전센터 선발 펌프차량까지 56대를 동원해 운영하기로 했다.

재난현장 영상전송시스템은 소방차에 설치된 카메라 영상이 이동통신사 LTE망을 통해 전남 119종합상황실과 소방청 상황실에 실시간 공유하게 된다.

 이 시스템을 구축한 차량이 확대돼 초기 대응능력과 재난현장 컨트롤타워 기능이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이밖에 언제 어디서나 신속하고 정확한 상황판단, 현장대응을 위해 모바일 기반 애플리케이션을 개발, 소방지휘관 스마트폰에 영상을 제공한다.

인근 소방서 지원출동 시 현장 상황 파악과 인지가 가능하도록 소방력 지원 환경을 극대화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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