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 “호남, 일당 지배보다는 진보야당끼리 경쟁이 바람직“
박지원, “호남, 일당 지배보다는 진보야당끼리 경쟁이 바람직“
  • 정거배 기자
  • 승인 2020.01.09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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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안신당 박지원의원(전남 목포)은 진보정권 재창출을 위해 진보야당의 통합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박지원의원은 9일 아침 서울교통방송(tbs)의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출연해 “문재인정부의 성공과 진보정권 재창출을 위해 호남의 진보야당이 통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주장했다.

이어 “호남에서 어느 일당이 지배하는 것보다 어차피 같은 진보이고, 문재인 대통령의 성공을 위해서 진보정권의 재창출을 바란다고 한다면 (진보야당끼리) 서로 경쟁을 시키자. 그러니까 호남이 더 발전되지 않느냐”며 “대인신당 위주로 통합하자”고 제안했다.

박 의원은 자신이 제안한 통합 대상은 “대안신당과 민주평화당, 그리고 바른미래당 당권파”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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