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 압해도에 조형미술관ㆍ수생식물원 조성
[신안] 압해도에 조형미술관ㆍ수생식물원 조성
  • 정거배 기자
  • 승인 2020.01.12 08:4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방식예술원, 130억 투자하기로

 

신안군은 지난 10일 재단법인 방식예술원과 압해도에 3만㎡ 규모의 테마가든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특히 방식예술원의 방식 원장은 독일이 인정한 동양인 최초의 마이스터 플로리스트로, 지난 1972년부터 현재까지 47년 동안 꽃과 자연을 소재로 아름다움을 표현하는 꽃장식 예술가이자 88서울올림픽 개폐회식의 꽃장식을 담당했던 인물이기도 하다.

신안군은 업무협약을 통해 대한민국의 꽃예술문화를 선도하는 방식예술원과 협력해 섬 자생식물을 활용한 특화상품 개발과 사계절 꽃피는 플로피아 섬 조성과 연계한 특색있는 테마가든을 조성하는데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또 방식예술원은 “압해도에 자부담 130억원을 투자해 조형미술관과 수생식물원, 꽃장식 체험장, 예술인 창작공간 등을 조성해 관광객 유치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신안군은 민선7기 역점사업으로 ‘1도 1뮤지엄 조성’ 과 ‘사계절 꽃피는 섬 조성’ 사업의 성공을 위해 주력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