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 재래종 시금치 명품화 사업 주력
[신안] 재래종 시금치 명품화 사업 주력
  • 정거배 기자
  • 승인 2020.01.15 10: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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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주요 소득작물로 자리잡아

 

신안군이 섬에서 생산되는 시금치 브랜드화사업에 주력하기로 했다.

신안군에 따르면 시금치 주산지로 재배면적이 1,092ha로 연간 200억원 이상 수익을 내고 있는 겨울철 주요 소득작물이다.

이에따라 신안군은 차별화된 재래종 시금치 생산을 통해 농가 소득증대에 중점 둔 재래종 시금치 명품화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신안군은 재래종 시금치 생산을 희망하는 농가에 대해 재래종자비 지원, 녹비종자비 지원, 포장재 지원 등 인센티브를 제공해 재래종 시금치 재배면적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신안군은 생산되는 재래종 시금치는 추위와 바닷바람을 견디기 위해 땅에 붙어 자라며, 옆으로 퍼진 모양으로 가운데는 노랗고 적색을 띄고 있으며, 잎이 넓고 두꺼워 다른 일반시금치보다 맛이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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