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해수청, 70척 접안 가능 480m 부두 시설
목포지방해양수산청은 목포신항에 예선과 부선 70척이 접안 할 수 있는 전용부두 건설을 본격 추진한다.
목포해수청에 따르면 이 사업에 올해는 국비 67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이 사업은 지난해부터 오는 2022년까지 국비 약 440억원을 투입해 예·부선 70척(예선 33척, 부선 37척)이 상시 접안 할 수 있는 부두 480m를 확충하는 사업이다.
따라서 올 연말까지 3차 공사 완료 시 전체 공정율은 41%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장귀표 목포해수청장은 “예·부선 전용부두가 신설되면 목포항의 항내 질서 확보와 정박여건 개선으로 이용 선박의 편의가 증진된다”면서 “부두 완공 시 예선의 조속한 서비스 제공이 가능해져 목포항의 물류 경쟁력이 강화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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