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을 빛낸다' 명예홍보대사가 뛴다
'해남을 빛낸다' 명예홍보대사가 뛴다
  • 박광해 기자
  • 승인 2020.01.23 16:5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유투버 강민석씨 등 5명 명예홍보대사 위촉

 

해남군이 23일 각계에서 활약하고 있는 해남향우 등을 해남군 명예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이번에 위촉된 명예홍보대사는 유튜버 크리에이터 강민석, 세계녹색기후기구 아시아 세계본부 문화대사 이주림, 육군제8539부대 4대대장 반제훈, 낭만사오정 통기타밴드 메인보컬 이유경, 인천경찰청 사이버안전과장 이원일씨 등이다.

강민석씨는 인기 유트브 채널인 보물섬의 멤버로 활동하면서 유튜브 구독자 164만명, 인스타그램 팔로워 9만8천여명 등을 보유한 인풀루언서로 젊은층을 집중 공략해 해남을 홍보해 나갈 계획이다.

화가인 이주림씨는 아름다운 예술작품으로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찬사를 받고 있는 예술인으로, 세계녹색기후기구 문화대사와 도올 김용옥 선생 귀향을 위한 해은기념사업회 추진위원으로도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이유경씨는 통기타 밴드 낭만사오정의 보컬로, 전국을 무대로 음악을 통한 소통과 해남의 농수산물 홍보에 앞장서고 있다.

반제훈씨는 육군제8539부대 4대대 대대장으로 근무하며, 적극적인 대민지원으로 군민과의 유대감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이원일 인천경찰청 사이버안전과장은 지나 2018년 해남경찰서장으로 재직했으며, 이임후에도 수도권에서 해남을 적극 알리는 역할을 해오고 있다.

명현관 해남군수는 위촉식에서 “홍보대사분들께서 해남방문의 해를 맞은 해남군의 관광지는 물론이고, 해남군의 좋은 정책들이 널리 알려질 수 있도록 메신저 역할을 해주시길 바란다”며 활발한 활동을 당부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