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을 소재로 한 소장작품 선 보여
목포 노적봉예술공원 미술관은 오는 4일부터 3월 22일까지 2020년 봄의 기운이 일어서는 입춘을 맞이하여 소장미술품 기획전시 “대자연의 파노라마”를 선 보인다.
이번 전시는 예술가들에게 무한한 영감의 원천인 자연을 소재로 한 작품들로 <대자연의 파노라마>라는 주제로 ‘사계의 순환’,‘자연과 동화된 일상’,‘경이로운 여정’이라는 세 가지 소주제로 나누어 연출하여 미술작품들로 자연을 바라보는 새롭고 다양한 관점을 제시한다.
<1부 사계의 순환>에서는 자연의 본질을 봄, 여름, 가을, 겨울이 흘러가는 순환의 과정에서 발생하는 아름다운 순간들을 포착한 작품들을 선보이며, <2부 자연과 동화된 일상>은 유유자적한 전원 속 다양한 삶의 풍경들을 담고 있는 작품들로 자연과 일상의 완벽한 동화를 보여준다.
<3부 경이로운 여정>은 대자연의 시시각각 변화하는 아름다운 풍광을 찾아 떠나는 여정을 통해 자연 안에 내재되어 있는 감성을 미적 가치로 표현한 작품들에서 기운이 생동하는 자연 속에 인간이 바라보고 느껴야 할 또 다른 자연의 조형 세계가 투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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