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총선] 우기종, '권리당원 명부 불법 유출 주장은 명백한 사실 왜곡'
[목포총선] 우기종, '권리당원 명부 불법 유출 주장은 명백한 사실 왜곡'
  • 정거배 기자
  • 승인 2020.02.11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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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당 후보등록 과정 중 적법한 확인 절차'

 

목포총선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우기종 예비후보는 중앙당 후보접수 과정에서 권리당원 명부를 불법으로 확보했다는 주장은 명백한 사실 왜곡이라고 반박했다. 

우기종 예비후보측은 지난 10일 각 언론사에 보낸 보도자료를 통해 “목포시 지역구에서 권리당원 불법 조회가 있었다는 일부 언론의 보도는 명백한 오보다”며 “권리당원 명부의 불법 유출이 아닌 후보 등록과정의 적법한 권리당원 확인 과정”이라고 해명했다.

이어 “더불어민주당은 지난달 20일부터 28일까지 후보등록 과정에서 당 홈페이지에서 등록된 권리당원을 확인할 수 있도록 허용했으며, 이에 따라 권리당원 추천서를 받기 위해 합법적인 열람을 거친 것”이라고 밝혔다.

따라서 “불법 명부 유출은 오보이며 의도를 가지고 단어를 선택적으로 사용해 사실을 왜곡한 것”이라고 반박했다. 

이밖에 “당내 경선 과정에서 유언비어를 유포하고 논란을 부추기는 행위로 반드시 근절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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