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맞춤형 돌봄 서비스
치매로 인한 모든 상황 대비
치매로 인한 모든 상황 대비
해남군 치매안심센터가 치매 돌봄 사각지대에 있는 치매발생 우려 대상자까지 방문해 건강상태(발열, 혈압)를 꼼꼼히 살피고 감염증 전파 대비 마스크, 손 소독용 물티슈를 배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전파․확산에도 적극 대응하고 있다.
치매안심센터는 독거치매환자, 부부치매환자, 만 75세 이상 노부부 치매환자 등을 치매 돌봄 사각지대 건강취약계층 대상자로 특별 관리하고 있다.
이에따라 낙상, 가스 등 위험 요소로부터 안전확보는 물론 기초체온검사와 혈압을 측정하는 등 치매로 인해 일어날 수 있는 모든 상황에 대비하는 맞춤형 돌봄 서비스를 제공해 호응을 얻고 있다.
또 센터에 등록된 치매환자 1,789명에 대해 개인별 요구사항에 맞춰 조호물품을 제공하고 의료기관과 돌봄 서비스 경제․법률적 지원서비스 건강과 안전 지원 등 외부 자원. 유관기관에 서비스를 연계해 원스톱 통합관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해남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찾아가는 맞춤형 치매 돌봄 서비스를 체계화해 치매 돌봄 사각지대에 있는 치매어르신의 건강상태, 욕구에 적합한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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