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에서 결혼하세요' 행복이 더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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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광해 기자
  • 승인 2020.02.12 15: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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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장려 최대 200만원 등 청년 인구늘리기 효과 톡톡

 

해남군이 전입 인구와 결혼한 신혼부부에 대한 지원을 통해 인구늘리기에 톡톡한 효과를 거두고 있다.

지난 2018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결혼과 전입 장려 지원사업을 통해 현재까지 364세대에 3억6천400만원의 결혼장려금이 지급됐다, 355세대의 전입인구에 대해서는 7천100만원의 전입장려금이 지원됐다.

결혼장려 지원 대상은 관내 1년 이상 거주한 군민들이 혼인하거나, 관외 거주자와 혼인한 뒤 부부 모두 해남군에 주소를 두는 경우 100만원을 지급한다.

또한 결혼 후 1년 이상 주소를 유지할 경우 추가로 100만원을 지급하는 등 젊은 세대의 결혼과 해남 거주를 지원한다.

해남군 전입을 축하하기 위해 2인 이상이 단독세대를 구성해 전입하는 경우 20만원 상당의 해남사랑상품권을 지급하고, 우슬국민체육센터 등 공공 시설사용료를 1년간 50% 감면한다.

더불어, 신혼부부의 내 집 마련을 지원하기 위한 보금자리를 위한 대출 이자 지원과 신혼(예비)부부 건강검진 지원 등 다양한 시책을 통해 청년층의 안정적 정착에도 도움을 주고 있다.

각종 지원은 주민등록상 주소지 관할 읍면 사무소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해남군 인구정책과 인구정책팀(☎061-530-5729)으로 전화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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